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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같은 곳"...고향 광주에 '노래비' 세운 '66세' 女가수

김연자는 지난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린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했는데요. 노래비는 무등산 서석대 모양에 가로 200cm, 높이 160cm 크기의 조형물로, 대표곡인 ‘아모르 파티’ 가사가 새겨졌습니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병내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의원, 사직동 자생 단체, 김연자의 가족과 팬클럽 ‘모아나’, 남구 서동 주민 등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특히 팬클럽 ‘모아나’에서는 노래비 제막식을 기념해 사직동에 있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1.5kg 쌀 140포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 온 트로트 명곡 ‘아모르 파티’에 대해 “트로트 팬들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가요를 꿈꿨는데, 그 바람을 이 노래가 이뤄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제막식 끝에는 김연자와 후배 가수들이 즉석에서 ‘10분 내로’로 특별 무대를 펼치며, 세대를 뛰어넘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현장에 운집한 시민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연자는 1958년 광주 남구 서동에서 태어나 대성초등학교, 수피아여자중학교,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명예 졸업했습니다.

50년이 넘는 음악적 발자취를 상징하는 ‘아모르 파티’가 기념비에 새겨지며 위상을 재차 증명해보였습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해 ‘쑥덕쿵 Remix(리믹스)’,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Juicy Go)’를 발매했으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 가창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방송, 공연과 공익 캠페인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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