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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아야노 폭발'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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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내외곽에서 폭발한 오니즈카 아야노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신한은행에 60-56,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반을 27-33 뒤진 가운데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넣은 이명관의 활약을 앞세워 46-42로 전세를 뒤집고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거센 추격이 이어진 가운데 꾸준히 6~8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우리은행은 55-47로 앞선 상황에서 신한은행 신이슬에게 연속 4점을 실점하며 55-51로 추격을 허용, 잠시 위기를 맞았으나 경기 종료 2분 36초 전 아야노가 과감한 골밑 돌파로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종료 1분 48초 전 통렬한 3점포를 꽂아 넣으며 신안은행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신한은행은 이후 최이샘의 3점포와 신지현의 추격 골이 이어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탈출, 5할 승률(9승 9패)을 회복한 우리은행은 단독 4위 자리를 사수했다. 신한은행은 3승 14패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아야노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1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를 걷어내며 팀의 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됐고, 김단비가 16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이명관이 11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3점 슛 5개 등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5점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미마 루이가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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