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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새로운 50-50을 창조했다” 아니, 도루 50개 못했는데? 알고 보니 ML 역사상 유일한 선수
마이데일리
오타니 쇼헤이는 2024시즌 54홈런과 59도루로 50-50을 달성했다. 그런데 2025시즌에는 55홈런을 쳤지만, 도루는 20개에 그쳤다. 50-20도 당연히 대단하지만 상대적으로 임팩트는 떨어졌다. 그라고 오타니의 도루 시도가 확연히 줄어든 건 이유가 있었다. 투수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이도류를 재개한 상황서 무작정 도루를 많이 시도하는 건 쉽지 않았다.
오타니가 또 50-50을 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홈런-도루가 아닌 홈런-탈삼진이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2년만에 투수로 복귀해 14경기서 62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여기서 놀라운 건 이조차도 MLB에서 오타니만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이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시즌에 타자로 15개 이상의 홈런과 투수로서 30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단 한 명이다. 오타니는 2018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5년 중 2021년과 2023년에 40-100시즌을 맞이했다. 오타니는 오타니”라고 했다.
오타니는 2018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5년에 각각 22홈런, 46홈런, 34홈런, 44홈런, 55홈런을 쳤다. 이때 투수로 탈삼진을 63개, 156개, 219개, 167개, 62개를 각각 잡았다. 40홈런-100탈삼진에 이어 작년에 처음으로 50홈런-50탈삼진을 달성했다.
MLB.com은 “올해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136개의 삼진과 타석에서 43개의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와 함께 MLB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와 동률”이라고 했다. 개인통산 세 번째로 40-100을 해낼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저지와 함께 양 리그 홈런왕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