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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의혹?!
16년 만에 민주주의 실현한
'첵스 파맛'
리틀스타첵스왕국 선거 논란을 딛고 드디어 나온 '차카'

단순히 재밌는 마케팅 사례로 꼽히던
'첵스 파맛'이 실제로 출시되었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여기 자세히 리뷰해보았으니 주목!

가장 기본 용량인 첵스 초코보다
조금 용량이 많은 첵스 파맛!
*리미티드 에디숀*

당당하게 나온 차카 캐릭터...
근데... 어노잉오렌지 같은
차카 캐릭터... 뭔가 무섭다.
(오히려 기에 눌린 듯한 체키 모습..)

혼합야채분말이 함유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대파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진짜... 대파가 들어갔다!

응? 대파 우유....?
전혀 상상이 안 가는 맛...

대파 냄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고
대파 냄새이긴 한데...
양념에 쓰이는 향신채 냄새랄까?
(*향신채 - 마늘, 파, 양파 등)
과자만 먹었을 때는
야채타임 과자 맛 같기도 하고
대파? 양파? 맛 같기도 하고
달콤 짭쪼롬하니 나쁘지 않았다.

적응 안 되는 초록색... 비주얼..

괴식까지는 아닌데 독특하다.

1도 공감이 되지않는 맛..
우유말고 그냥 과자로 먹는 것을 추천.
아니 강력 추천! 대 추천!

첵스초코와 비교해봤다.

더 찐득한 느낌의 코팅!
겉에 붙은 진한 색의 무언가를 보니
대파 기름? 시럽?이 들어간듯!

같이 우유에 말아서 먹어보면 어떨까?

이렇게 같이 먹는 것을 추천!
체키와 차카는 소울메이트
두 가지 맛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부족한 맛을 보완해주는 맛이랄까?
번외편

설렁탕에 넣어먹겠다는(...)
일부 유저들이 있었다.
진짜 곰탕은 아니지만,
사O곰탕에 한 번 넣어봤다.

위화감이 없는 느낌이랄까...?
색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왠지 진짜 대파 느낌이다.


어느 샌가 먹다보니까
혀가 마비된 것일까
진짜 곰탕이랑 잘 어울린다.
특히 곰탕 국물과 꽤 조화롭다.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면
눅눅하기 전에 먹어보길 바란다.



육개장은 실...패...
맛이 따로 노는 느낌..
(당연한 결과?!)

나오라는 '파맛'은 안 나오고...
바나나, 딸기, 쿠앤크, 스노우볼 등
다른 맛들만 잔뜩 나와서 화가 났던(?)
차카 지지자들은 무조건 먹어보자.
과자로 먹으면 꽤 중독성있다.
하지만.. 에디터는...
체키 지지자가 확실했다.
첵스는 역시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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