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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도 전에 터졌다…넷플릭스가 작정하고 만든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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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병 시니어 디렉터가 시리즈 부문에서 소개한 작품은 '월간남친'이다. 이 드라마는 일과 마감에 치여 연애를 포기한 웹툰 PD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디바이스를 통해 다시 설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서인국은 서미래의 회사 동료이자 경쟁 관계인 웹툰 PD 박경남 역을 맡는다. 서미래에게는 가장 마주치기 싫은 불편한 존재지만, 사내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능력자로 통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과 상처가 있어 현실 파트의 핵심 남자 주인공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회사에서는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반전의 비밀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은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 등으로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온 김정식 감독이 맡았다.

작품 배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웹툰 플랫폼을 무대로 마감 전쟁, 기획 회의, 트렌드 경쟁 등 콘텐츠 업계 직장인들의 리얼한 일상이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바쁘고 지치는 현실 속에서 연애를 사실상 포기한 MZ세대 직장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배종병 디렉터는 "가상 프로그램으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구독하시겠나?"라고 질문하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월간남친'을 통해 여성 구독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렘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를 넘어 현세대의 연애관, 워라밸, 디지털 연애의 윤리 같은 화두도 함께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로맨스, 멜로까지 소화 가능한 로코 강자로 평가받는다. 냉정한 실력파 PD이자 라이벌로 캐릭터가 소개됐지만, 숨겨진 면모가 있어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티키타카 대사와 눈치게임 로맨스가 작품의 가장 큰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월간남친'은 2026년 1분기 공개 예정이다. 공개 전부터 지수의 넷플릭스 복귀작,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독특한 소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한국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대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남친'을 시작으로 손예진·지창욱 주연의 '스캔들', 송혜교·공유 주연의 '천천히 강렬하게' 등 다양한 로맨스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지수 진짜 예쁘네", "서인국, 블핑 지수 조합이라니 신선하다", "진짜 기대된다", "넷플릭스의 무서운 자본력이란", "라인업 미쳤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수의 연기 변신과 서인국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