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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VP→야투 성공률 84.2%! SGA, 40득점 7R 11AS 大폭발…오클라호마시티, 원정서 밀워키 20점 차 대파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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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SGA. /게티이미지코리아
SGA(왼쪽)가 22일 밀워키와 경기에서 아테토쿤보를 막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지난 시즌 MVP다운 파괴력을 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30점 공무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가 40득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SGA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3분 2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0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엄청난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19번 슛을 던져 16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84.2%를 찍었다. 정확한 공격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3점은 두 번 던져 모두 림에 꽂아넣었다. 자유투는 7개 얻어 6번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SGA의 활약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렸다. 1쿼터에 38-18, 20점 차로 크게 앞서 승리를 예감했다. 2쿼터에 조금 밀렸으나 전반전을 69-51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다시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조금 더 벌렸고, 4쿼터에 밀워키 추격을 적절히 막고 122-102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SGA가 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밀워키를 격파하면서 다시 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성적 37승 8패 승률 0.822로 NBA 최고 성적을 유지했다.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지키며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0승 14패 승률 0.682)와 격차를 6.5경기로 더 벌렸다. SGA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켄리치 윌리엄스가 18득점 8리바운드, 아제이 미첼이 18득점, 루겐즈 도트가 13득점, 쳇 홈그렌이 10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밀워키는 안방에서 1쿼터부터 밀리며 힘없이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18승 25패 승률 0.419를 적어냈다. 동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10위 애틀랜타 호크스(21승 25패 승률 0.457)에 1.5경기 차로 밀렸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19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교체 멤버로 투입된 콜 앤서니가 17득점 깜짝 활약을 벌였으나 의미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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