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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리버풀 핵심' 재계약 문제에 입 열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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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소보슬라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영국 '미러'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스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임에도 자신의 미래가 어디에 놓일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헝가리 국가대표인 그는 2023년 RB 라이프치히에서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합류한 이후 리버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입단 당시 리버풀과 5년 계약을 맺었던 소보슬라이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적 첫 시즌부터 45경기 7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2024-25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다. 49경기 8골 8도움을 마크했다.

소보슬라이는 올 시즌 29경기 6골 5도움을 마크했는데, 주포지션인 미드필더는 물론 오른쪽 풀백으로도 출전하며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소보슬라이의 계약은 2028년 6월 만료된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리버풀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재계약 합의까지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재계약 문제에 대해 "물론이다. 항상 대화는 있다. 언론은 대중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이 여러분의 일이라는 것도 안다. 대화는 있었지만, 분명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며 "항상 진전은 있지만 결정은 없었고, 나는 매주, 훈련마다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지만, 축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두가 고려해야 할 문제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재 10승 6무 6패 승점 36점으로 4위다. 1위 아스널(승점 50점)과 격차는 14점이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게티이미지코리아
소보슬라이는 "항상 비슷하다. 5분 정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점하고, 그 뒤에 다시 반격하지만, PL 팀을 상대로 득점하기는 어렵다"며 "90분 내내 집중해야 하고, 85분만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배워야 한다.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무너뜨렸지만, 심판의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경기는 끝나지 않는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낮은 블록을 상대로 정말 잘한 첫 경기였고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박스 안에 많은 선수가 있었고, 크로스와 슈팅이 있었으며, 기회를 만들어내는 장면들이 나왔다. 이것이 마르세유를 상대로도 우리가 지향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그들은 낮은 블록이 아니라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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