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읽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구룡마을 화재 대응 총력 주문
투어코리아
0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 위원들은 16일 오전 11시경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대형모니터로 구룡마을(강남구 개포동) 화재 진압 상황을 살피며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구룡마을 화재는 원인미상으로, 이날 오전 5시경 발생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가건물 밀집 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구룡마을과 같은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과 오늘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임시 주거 및 생활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은 비닐과 합판 등 불에 잘 타는 자재로 지어진 판잣집이 밀집해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343명, 경찰 560명 등 인력 1258명과 장비 106대를 투입했다.

다행스럽게도 화마가 덮진 구룡마을 4∼6지구 주민 165세대 258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상황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다만 화재로 약 18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