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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오전은 나 혼자
오후는 가족들과
총 5시간 30분 정도를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보냈다
내가 살아생전 다시 이곳을 방문할 수 있을까?
종교인은 아니지만
유럽의 성당은 처음이지만
그냥 경외 그 자체다
일반적인 유럽의 성당과는 완전 다른 외관과 실내 분위기
가우디의 역작
어떻게 이런 설계가 나오는 건지 천재가 맞다
사실 종교적인 이유보다는 가우디에 대한 경외심으로 찾게 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다들 알다시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여전히 공사중이다
가우디는 자신이 살아생전 완성하지 못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100여년 전에 이런 대공사를 한다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 걸까
이집트 피라미드처럼 사실 많은 사람들의 희생도 따랐을 것이다
가우디 자신도 결국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바라보다가 마차 사고를 당했다는 데
그도 그럴 것이 지하철에서 나오는 순간 우리 아들 말로는 압도된다고 했다
오전 9시 첫 타임에 들어갔는데 일단 외관부터 훑어보는데 30분이상 쓴 것 같다.
들어가기는 해야 하는데 너무 볼 게 많아 들어갈 수가 없더라
일단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안에 들어가 사진부터 찍자고 생각했다. 역시나 한시간쯤 지나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12시쯤 되니 처음보다 10배는 많아져 있었고
들어오지 않은채 바깥에서 사진촬영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즉 예수.마리아.요셉에 대한 성당이다
요셉 쪽이 탄생 파사드
마리아 쪽이 수난 파사드
공사중인 곳이 영광 파사드
영광 파사드가 나중에 입구가 된다고 한다.
예수 상을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들어오면 예수 제단이 보이게 되어 있으니 입구인데
아직 완성되지 않아 막혀있다
그러니까 사그라다 파밀리아 들어오고 나가는 곳은 성당의 옆면인 셈이다
정문이 될 곳에 주기도문이 각 나라 언어로 쓰여있는데
한글도 찾을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을 주옵소서 이 부분이
오후에는 빛이 들어오는 게 또 남다르다 하여
오후에도 들어갔다
곳곳에 모니터로 영상이 나오는데
SAMSUNG 이라고 로고가 있다 ㅎ
영상에는 관광객 시야로는 볼 수 엄는 높은 곳과 통로 등이 보이는 데 꼭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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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샵도 당연히 있다
여기서도 28.5유로나 주고 책을 구입
바트요. 밀라에 이어 책값만 80유로쯤 쓴 것 같다
아들은 물집이 잡혔다고 힘들어한다
평발인 나도 발바닥이 아파 죽을 지경이다
아직 2일차인데 어쩌냐...
이제 구엘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