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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시티 미쳤다, '분노의 현질' 완료! '홀란드 도우미' 1270억에 영입..."아직 내 전성기 오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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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했다./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본머스로부터 세메뇨 영입을 확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5년 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31년까지 맨시티에 남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세메뇨 영입으로 공격진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했다. 올 시즌 득점이 엘링 홀란드에게 집중된 상황에서, 세메뇨 합류는 공격 전개의 부담을 분산시키는 카드로 평가된다.

세메뇨는 가나 출신 공격수로 측면 윙어를 주 포지션으로 삼는다. 중앙 공격과 2선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스피드와 활동량, 양발 활용 능력이 강점이다.
앙투안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2023년 본머스에 합류한 세메뇨는 첫 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13골 6도움으로 개인 최고 성과를 남겼다.

이런 성과로 다수의 빅클럽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세메뇨는 지난 7월 본머스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 이후에도 관심은 이어졌다. 세메뇨는 올 시즌에도 꾸준한 출전과 활약을 이어갔고, 6500만 파운드(약 127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했다./맨체스터 시티
세메뇨는 결국 맨시티 이적을 선택했다. 맨시티는 세메뇨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메뇨는 과거 야야 투레가 사용했던 등번호 42번을 배정받았다.

세메뇨는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 클럽은 항상 최고 기준을 세워왔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최상급 시설을 갖춘 팀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중 한 명이 이끄는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느낀다. 커리어의 이 시점에 이런 클럽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은 완벽한 기회다. 아직 최고의 기량을 모두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시즌 후반 팀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데 분명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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