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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쏘나타' 판도 바뀔까?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수입 신차
오토포스트


CT4, CT5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은 편이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에서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딜락 CT4와 CT5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 본다.


7월 사전 계약 시작
출고는 9월부터 진행할 예정
이후 캐딜락은 재정비를 거치고 지난 25일, CT4와 CT5을 7월 2일에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고는 9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그릴을 중심으로 양쪽에 헤드 램프가 이어져 있다. 헤드 램프는 'ㄱ'자 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주간주행등은 휀더에서 에어커튼까지 쭉 길게 내려와 있다. CT5은 중간에 끊어져 있다. 범퍼는 두 모델 모두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으며, 형상이 각각 다르다.


캐릭터 라인은 두 모델 공통으로 헤드램프에서 시작해 테일램프까지 한 가닥의 선으로 쭉 이어 속도감을 강조했으며 CT4는 뒷문에서 시작하는 또 하나의 캐릭터 라인이 존재한다.


CT5의 경우 'T'에 가까운 테일램프가 양쪽에 존재하며, CT4와는 달리 트렁크 내에 있다. 전형적인 세단의 모습이다. 범퍼에는 가로 형태의 리플렉터와 듀얼 대형 머플러, 후진등으로 보이는 LED가 위치해 있다. 두 모델 공통으로 트렁크에 일체형 스포일러가 존재한다.


투박한 모습을 벗어내고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두 모델이 동일하며, 센터패시아의 송풍구와 아래쪽 버튼을 자세히 보면 캐딜락 엠블럼을 형상화 한 듯한 모습이 보인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CT4, CT5의
크기 제원 정보
CT5의 크기는 전장 4,924mm, 전폭 1,883mm, 전고 1,452mm, 휠베이스 2,947mm이다. 경쟁 모델인 5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전폭을 제외한 나머지 수치가 모두 작다.

파워트레인 정보
모두 2.0 터보가 도입된다
두 모델에 탑재된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을 발휘한다.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및 ISG, 3스텝 슬라이딩 캠 샤프트 기술이 엔진에 적용되어 있어 고출력과 연비를 모두 만족했다. 변속기는 CT4가 8단, CT5는 10단 일렉트로닉 프레시젼 변속기가 탑재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과 4륜 구동이 존재한다.

옵션 목록
슈퍼 크루즈는 미적용
이외에 18방향 메모리 전동 시트, 프리미엄 가죽 시트, 최신 캐딜락 인터페이스, NFC 원터치 블루투스 페어링, 키레스 액세스 및 스타트, BOSE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업 디스플레이, 이오나이저, 비상브레이크, 보행자 감지, 안전 경보 좌석, 사각지대 경보가 있다.

이외에 울트라뷰 선루프, 18방향 메모리 전동 시트, 공기청정기, 자동 주차 보조 장치, 최신 캐딜락 인터페이스, 키레스 액세스 및 스타트, 원터치 블루투스 페어링, 무선 충전, BOSE 프리미엄 오디오, 비상 브레이크,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등이 있다. 캐딜락의 가장 핵심 사양은 진보된 자율 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인데, 국내에서는 지도 반출 금지로 인해 적용되지 않는다.

CT4와 CT5의
가격 정보
CT5의 가격은 럭셔리 36,895달러, 프리미엄 럭셔리 40,695달러, 스포츠 41,695달러부터 시작한다. 6월 26일 환율 기준으로 각각 4,427만 원, 4,883만 원, 5,003만 원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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