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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옌스 잘 부탁해'...토트넘 데뷔 실패, '日 최고 유망주' 묀헨글라트바흐 임대 이적! "빠르게 도움이 될 것"
마이데일리
묀헨글라트바흐는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토트넘의 센터백 타카이를 2026년 6월까지 임대 영입했다. 타카이는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192cm, 90kg의 체격을 갖춘 타카이는 센터백 포지션을 소화하는 수비수로, 양발을 활용한 후방 빌드업과 공중볼 경합 능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득점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22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1군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광저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일본 수비 유망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결국 토트넘은 타카이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J리그 출신 유럽 직행 선수 가운데 최고 이적료인 500만 파운드(약 100억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타카이는 토트넘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프리시즌 도중 부상을 당해 재활에 집중했고,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에는 21세 이하(U-21) 팀 경기만 소화했다.
타카이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와 함께 뛰게 됐다.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묀헨글라트바흐에 합류해 13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