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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김혜윤·김선호·박신혜..2026년 1월, 기대작으로 만난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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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혜윤, 이주빈, 박신혜, 김선호의 모습. 사진제공=SBS·tvN·넷플릭스
왼쪽부터 김혜윤, 이주빈, 박신혜, 김선호의 모습. 사진제공=SBS·tvN·넷플릭스

2026년의 문을 여는 1월 안방극장이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로 채워진다. 정의 구현 회귀물부터 판타지 로맨스, 코믹 로맨스, 사극과 오피스 코미디까지 장르 스펙트럼이 폭넓다.

배우 지성, 남지현, 안보현, 김혜윤, 박신혜, 김선호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주연 배우들이 대거 출격하며 새해 첫 달부터 시청자들의 선택지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내년 1월 첫선을 보일 기대작 6편을 첫 방송 날짜순으로 미리 살펴본다.
'판사 이한영'에서 이한영을 연기하는 지성. 사진제공=MBC
'판사 이한영'에서 이한영을 연기하는 지성. 사진제공=MBC

● '판사 이한영'..적폐 판사에서 정의의 판사 되는 지성

주연 : 지성·박희순·원진아 / 연출 : 이재진·박미연 / 극본 : 김광민 / 방송 : MBC / 제작 : 오에이치스토리·슬링샷스튜디오 / 공개 : 1월2일

시놉시스 :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회귀물과 법정물이 결합한 작품이다. 지성이 연기하는 이한영은 뜻밖의 사고를 겪고 2035년에서 2025년으로 되돌아가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전 삶에서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자신의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쓴 이한영은 다시 살게 된 인생에서는 새로운 선택으로 정의를 일궈 나갈 것을 다짐하고, 같은 상황 속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지성은 사법부를 손에 쥐고 흔드는 강신진 역의 박희순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달려가는 김진아 역의 원진아와 호흡을 맞춘다. 2015년 방송한 MBC '킬미, 힐미'에 이어 오랜만에 MBC에 복귀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문상민(왼쪽)과 남지현. 사진제공=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문상민(왼쪽)과 남지현. 사진제공=KBS 2TV

● '은애하는 도적님아'..남지현의 사극 복귀에 쏠리는 관심

주연 : 남지현·문상민 / 연출 : 함영걸 / 극본 : 이선 / 방송 : KBS 2TV /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 공개 : 1월3일

시놉시스 :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와 그녀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민)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

남지현이 의녀이자 길동이라는 이름의 도적으로 이중생활에 나선다. 남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해 주연한 SBS '굿파트너' 성공 이후 내놓는 작품이기도 하다. 남지현이 맡은 홍은조는 낮에는 의녀로, 밤에는 도적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다. 길동을 쫓던 도월대군 이열과 운명처럼 엮이며 그의 마음을 훔치게 된다. 이열은 우연히 마주친 길동에게 완전히 사로잡히면서 인생의 방향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문상민은 은조를 향한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프링 피버'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스프링 피버'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 '스프링 피버'..안보현이 그려낼 우직한 순애보

주연 : 안보현·이주빈 / 연출 : 박원국 / 극본 : 김아정 / 방송 : tvN / 제작 : 본팩토리 / 공개 : 1월5일

시놉시스 :

마음의 문을 닫고 시골 학교로 내려온 교사 윤봄(이주빈)과 그녀에게 돌진하는 예측불허의 남자 선재규(안보현)가 선보이는 코믹 로맨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12.0%(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PD의 신작이다. 안보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를 연기한다. 거친 첫인상과 달리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안보현이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모인다. 경상도 출신인 안보현은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다. 이주빈은 마음을 닫은 채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온 윤봄을 연기한다. 윤봄이 재규를 만나 다시 밝고 사랑스러운 본모습을 찾아가는 변화의 과정을 그린다. 작품 제목인 '스프링 피버'는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재규를 만나기 전 윤봄의 상태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왼쪽)과 로몬. 사진제공=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왼쪽)과 로몬. 사진제공=SBS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MZ 구미호 된 김혜윤의 변신 어떨까

주연 : 김혜윤·로몬 / 연출 : 김정권 / 극본 : 박찬영·조아영 / 방송 : SBS / 제작 : 빈지웍스·모그필름 / 공개 : 1월16일

시놉시스 :

행여라도 인간이 될까 봐 선행과 남자를 멀리하는 괴짜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가 넘치는 축구 선수 스타 강시열(로몬)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배우 김혜윤이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로몬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김혜윤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세대 구미호 은호로 변신한다.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은호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면서 로맨스가 펼쳐진다. '인간이 되기 싫은 구미호'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구미호 세계관 위에 김혜윤과 로몬이라는,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김선호(왼쪽)와 고윤정. 사진제공=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김선호(왼쪽)와 고윤정. 사진제공=넷플릭스

● '이 사랑 통역 되나요?'..김선호와 고윤정의 설렘 가득 로맨스

주연 : 김선호·고윤정 / 연출 : 유영은 / 극본 : 홍정은·홍미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제작 : 이매지너스·트리스튜디오 / 공개 : 1월16일

시놉시스 :

다중 언어 통역사인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지난해 공개를 예정했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작품은 김선호와 고윤정이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추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김선호가 영어,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았다. 고윤정은 어디로 튈지 모를 매력의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가 된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을 오가며 찍은 아름다운 풍경들은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보여줄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MBC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tvN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내놓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썼다. 고윤정과는 tvN '환혼' 시리즈 이후 두 번째 호흡, 김선호와는 처음 만났다.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증권사에 위장 취업하는 홍금보 역의 박신혜. 사진제공=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증권사에 위장 취업하는 홍금보 역의 박신혜. 사진제공=tvN

● '언더커버 미쓰홍'..박신혜, 엘리트 직장인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주연 : 박신혜·고경표·하윤경 / 연출 : 박선호 / 극본 : 문현경 / 방송 : tvN / 제작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 / 공개 : 1월17일

시놉시스 :

격변과 낭만이 공존하던 1990년대 여의도를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박신혜가 이름부터 나이, 사회적 신분까지 완전히 뒤바꾸는 파격 변신에 나선다. 극 중 그가 연기하는 홍금보는 자본시장감독국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인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의 실체를 추적하기 위해 증권사 신입 사원 홍장미로 잠입한다. 박신혜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홍금보와 총명하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홍장미를 오가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당함에 안주하지 않고 직접 판을 뒤집는 홍금보의 선택은 신분 위장을 넘어 구조적인 부조리와 맞서는 행보로 이어진다. 언더커버 작전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홍금보의 활약과 함께 두 인물을 전혀 다른 결로 그려낼 박신혜의 연기 스펙트럼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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