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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女 고용률 54.7%… 남녀 고용률 격차는 16.2%p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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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영등포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중장년 고용 촉진과 경력 단절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뉴스1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영등포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중장년 고용 촉진과 경력 단절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뉴스1

지난해 국내 여성 고용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남녀 고용률 격차가 좁혀졌다. ‘경력 단절 여성’은 눈에 띄게 줄었다.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취업자는 1265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8만8000명 증가했다.

여성 고용률은 54.7%로 전년(54.1%)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여성 고용률 상승은 고학력 여성이 이끌었다. 대졸 이상 여성 고용률은 69.1%로 2014년(62.6%) 대비 6.5%포인트 올랐다. 남성 고용률은 지난해 70.9%로 2023년(71.3%)보다 하락했다.

여성 고용률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면서 남녀 고용률 격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격차는 2014년 22.0%p에서 2019년 19.1%p, 2024년에는 16.2%p까지 줄었다.

여성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경력 단절 여성 수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경력 단절 여성은 121만5000명으로 2023년보다 13만4000명(9.9%) 줄었다.

경력 단절 여성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15년에는 30대가 52.6%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40대가 4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력 단절 사유 1순위도 2015년 ‘결혼’(37.0%)에서 2024년 ‘육아’(41.2%)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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