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8 183 읽음 동지설달 / 한재만 문정희0820 구독하기 3 4 콘텐츠의 수익 8 무성영화의 푸른 필름들이 먼저하얀 달빛에 빼앗기고 있어요타다 남은 붉은 노을 빛이 길을 잃고벌거벗은 기억의 살 몇 점 마저길섶 질경이의 뿌리 아래에서방황해요. 얼굴 없는 바람의 검이 쏜살같이우리들의 건강한 입맞춤을 가르고아버지의 아버지 적 풍장이 입을 벌려한 점 점액을 강탈해 가요칼바람을 토해 내며거구로 일어서는 저 어둠의 수렁봄은 아직도 기별이 없어요 4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