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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청와대 첫 출근… ‘대통령실’ 명칭도 사라져
조선비즈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출근한다. 한국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는 이날 오전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선 내려가고, 청와대에 게양된다. 봉황기는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대통령실은 12·3 비상계엄과 탄핵을 겪은 ‘용산 대통령실’과 끊어내기 위해 연내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통령실’이라는 단어를 다시 ‘청와대’로 환원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에 설치된 집무실 중 여민관 집무실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핵심 참모인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3실장’의 사무실도 여민관에 있다. 이는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긴밀하게 소통해 효율적으로 정책을 집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이 임기 내 집무실을 한 번 더 옮길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2030년을 목표로 세종 집무실 건립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