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읽음
유나이티드보더스, K-푸드 역직구 수출 실적에 서울시장 표창
IT조선
0
K-푸드 직배송 플랫폼 ‘한품(Hanpoom)’운영사 유나이티드보더스가 12월 2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수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K-푸드 역직구 수출 실적과 한품 플랫폼을 통한 해외 판로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실질적 협력, 투자, 비즈니스 연계의 장’을 표방하며 행사 구성이 개편됐다.

유나이티드보더스는 K-푸드 직배송 플랫폼 ‘한품’을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역직구 기반 수출을 지속해 왔으며, 누적 수출액 5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식품 제조사와 소상공인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운영 모델을 바탕으로 수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단순 유통을 넘어 국내 식품 브랜드가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플랫폼 형태로 구축한 점이 서울시의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존 유나이티드보더스 대표가 무대에 올라 한품 플랫폼의 해외 진출 전략과 주요 수출 사례를 소개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회사는 한품을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역직구 유통을 운영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상품을 보다 용이하게 접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해 왔다.

또한 글로벌 물류 효율화와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해외 한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했으며, 국내 식품 제조사와 중소·소상공인 브랜드가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유통·판매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보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품 플랫폼을 통해 국내 K-푸드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를 연결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보더스는 제62회 수출의 날 시상식에서 ‘700만달러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수출 실적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