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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나 대박이야'...토트넘 '최악의 경기력', '우승 경쟁' 아스톤 빌라가 부른다! 이미 에이전트와 이적 논의 시작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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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브레넌 존슨(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빌라는 존슨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 측과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웨일스 국적의 윙포워드로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동시에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뛰어나 영리하게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득점을 만들어낸다.

그는 노팅엄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 올랐고 2023-24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존슨 영입에 5,500만 유로(약 940억원)를 투자했다.

첫 시즌은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존슨은 프리미어리그 35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3경기 11골 5도움을 포함해 전체 51경기 18골 7도움으로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컵을 선사했다.
브레넌 존슨/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올시즌에는 부진이 시작됐다. 그는 모하메드 쿠두스가 영입되고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왼쪽 윙포워드로 포지션을 옮겼다. 그러나 좀처럼 왼쪽 자리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경기력도 계속해서 떨어졌다. 올시즌 리그 득점은 단 2골에 불과하다.

결국 토트넘도 존슨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존슨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서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점차 그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 ‘텔래그래프’는 “팰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존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빌라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브레넌 존슨/게티이미지코리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빌라는 시즌 초에 부진했으나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 아스널과도 승점 3점 차이로 겨울 이적시장 보강을 통해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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