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7 262 읽음 초겨울 저는 저녁 문정희0820 구독하기 12 18 콘텐츠의 수익 10 나는 이제 늙은 나무를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 버리고 정갈하게 노인같이바람이 불어도좀체 흔들리지 어느게 되었습니다 무성한 꽃들과 이파리들에 휩쓸려 한 계절온통 머리 풀고 울었던 옛날의 일들까마득한 추억으로 나이테 속에 감추고힌 눈이 내리거나 새가 앉거나 이제는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 되어저 대지의 노래를 조금씩 가지에다 휘감는 나는 이제 늙은 나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18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