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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백악관서 대국민 연설…"성과·향후 3년 설명 예정"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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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일 밤 동부시간 오후 9시(한국 시간 18일 오전 11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우리나라에 대단한 한해였으며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주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미국 CBS방송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3년 동안의 국정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치열한 중간선거가 예상되는 내년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성과를 부각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고물가 등 원인으로 지지율 하락에 고전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일 밤 동부시간 오후 9시(한국 시간 18일 오전 11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우리나라에 대단한 한해였으며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주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미국 CBS방송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3년 동안의 국정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치열한 중간선거가 예상되는 내년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성과를 부각하는 데 공을 들여 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지지율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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