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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서지혜 아이에 관심..."애 아빠는 가끔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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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던 이재형은 윤화영에 "그 재하는 좀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윤화영은 "네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재형은 "아이가 되게 귀엽던데 착하고"라고 했고 윤화영은 "예쁘죠 힘들 때도 있지만 예뻐요 예쁜건 말로 다할수가 없죠"라고 말했다.
그런 윤화영이 모습에 이재형은 "좋아보이네 엄마가 된 네 모습 낯설긴 한데 좋아보여"라며 "아이 이름이 윤재하던데 전 남편이 윤씨였던거야 아니면 엄마 성을 물려받은거야? 애랑 애 아빠는 가끔 봐?"라고 물었다.
이에 윤화영은 "그런게 왜 궁금해 병원 한번 같이 가줬다고 내 사생활에 대해 질문할 자격이라도 생긴 것 같아?"라며 이재형이 "미안해 내가 실수했어"라고 하자 "쉽게 꼬리 내리고 미안해하는거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귀여워 이런 관심 기분 좋은데"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