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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달라진 조향기에 "여기 일 그만두고 집 빼라며..."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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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언경은 주시라에 "지가 무슨 귀부인인 줄 알어 꿈 깨라 주시라 현실은 무수리니까"라고 했고 주시라는 "왜 아무소리 안해? 당장 여기 일 그만두고 집 빼라며 나 문도 안열어줄 줄 알았거든"라고 말했다.
윤언경은 "너는 우리 집 청소부 마리는 소리 과외선생 게다가 두둑한 월세까지 챙기고 따지고 보면 남는 장사야 "라고 했고 주시라는 "좋아 까짓거 내가 지금 일 두배로 할테니까 월세 그사람한테 돌려줘 대신 마리는 안돼"라고 했다.
이에 윤언경은 "내가 왜 그거 집 빌려주고 정당하게 받은 돈인데"라고 했고 주시라는 "너 나 보기 힘들지 않니? 상상하는거 그만 뒀어?"라고 말했다. 윤언경은 "내가 왜 상상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구석구석 닦기나 해"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