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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까지 출동"…돌연 '투병' 고백한 '46세' 男가수
오랜 시간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온 가수 이기찬이 올해 초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악화되며 119를 부를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기찬은 지난 8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침 방송에 출연했다는 이기찬은 이날 단짝으로 누구를 데려올지 고민하다가 매니저를 떠올렸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형과 동생처럼 지내온 사이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이기찬은 올해 초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재발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119를 부를 정도였다"라며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때 매니저가 보호자로 병원까지 함께 와줬다"라며 "은인 같은 존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이기찬은 허리디스크로 시술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허리디스크가 터졌다. 수술을 고민하다가 시술을 받았다. 주사를 맞았다. 여름에 원래 오려다 아파서 못 왔다. 지금은 많이 나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979년생인 이기찬은 지난 1996년 데뷔했는데요. 이후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미인', '감기', '플리즈'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드라마 '행복한 아침', '레알스쿨', '드라마 스페셜 - 예쁘다 오만복', '불꽃 속으로', '센스8', '질풍기획', '녹두꽃', '나 홀로 그대', '하이에나',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힘든 시간을 겪었음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이기찬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과 응원이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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