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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월요일
잘잤니 소미야
산타 할아버지한테 다 이른다 엄마 옷도 물어뜯고 엄마 머리카락도 맨날 물어 뜯는다고
엄마 치과 다녀올게 하나도 안 무섭다ㄷㄷㄷ
치과 다녀오니까 생각나는건데 저번에 감기 걸렸을 때 가정의학과에서 만난 우리 동네 유명한 오프리쉬견이에요
멍멍이가 순하긴 한데..
아무튼 주인이 말도 안 통하는 아저씨라 사람 병원까지 이러고 다니셔요
여기 동물병원 아니고 사람 가정의학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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