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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비나 눈…낮 3~7도 강풍·풍랑특보
모두서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저녁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은 1~3㎝(서해안 1㎝ 미만)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적설의 차이가 크겠다.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진안 -5도, 완주·무주 -4도, 장수·익산 -3도, 남원·임실 -2도, 순창·정읍·군산·김제 -1도, 고창 0도, 부안 1도다.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진안·장수 3도, 무주 4도, 임실 5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 6도, 전주·군산·부안·고창 7도 분포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을 중심으로 밤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자외선지수는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10시58분(493㎝), 간조는 오후 5시28분(237㎝)이다. 일출은 오전 7시36분, 일몰은 오후 5시21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 앞바다는 밤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15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