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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해단식…최우수 포상자에 백세연씨
아주경제
14일 IPA에 따르면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인천항 주변 곳곳을 누비며 인천항의 역할과 매력을 국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7편의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해당 콘텐츠는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채널(유튜브)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번 기수 크리에이터들은 영상 제작 역량이 전반적으로 뛰어나 광고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촬영·편집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볼파크, 갑문 홍보관 등 인천항 주변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동감을 담는가 하면, 단순 소개를 넘어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 기획, 제작 소품 활용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항의 매력을 재해석했다.
이 날 최우수 포상자로 백세연 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백 크리에이터는 섬관광, 지역 상생 등 다양한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자연스럽게 인천항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이번 크리에이터들은 영상미, 연출력, 기획력이 돋보여 공사가 가진 이미지를 보다 젋고 세련된 방향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됐다.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인천항의 매력을 담아낸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