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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부위원장, 법무보호복지 성과 공유‧향후 발전 방향 논의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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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의원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 일대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해 법무보호복지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1년 동안 활동했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토대로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소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주승 회장(서울동부지부 직업훈련위원회), △ 정순찬 지부장(서울동부지구), △자원봉사자, △ 지역 관계자 등이 ▲ 올해 활동 공유, ▲표창장 수여 ▲ 축하 공연 등을 함께 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가 인생 전체를 결정지어서는 안 되며,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것이 건강한 공동체의 힘”이라며, “법무보호복지사업은 한 사람의 삶을 다시 연결하고 재범을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역시 주거 지원, 취업 연계,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사회 복귀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동부지구는 “보호대상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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