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읽음
캐나다 특급 몰빵 배구 NO, 권영민 감독 강조 또 강조 "(하)승우야, 사이드아웃!" [MD수원]
마이데일리
한국전력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7승 6패(승점19)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지만 직전 경기였던 우리카드전에서 패하면서 흐름이 꺾였다.
단 이틀을 쉬고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중요했다.
권영민 감독은 "KB손해보험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꼭 이기려고 할 것이다"면서 "우리는 지난 우리카드전 내용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지만, 오늘은 더더욱 중요하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KB손해보험에선 주전 세터 황택의가 돌아왔다. 권 감독은 "황택의가 돌아온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것을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택의가 있어도 이길 수 있고, 없어도 질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드아웃이 잘 돌아야 한다. 토스가 유기적으로 잘 돌아야 한다. (하)승우한테 이런 부분을 강조했다. 베논에게 몰아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