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 읽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 보강에 3950억 쓰고 또 투자한다!…'LEE 동료' 영입 관심, 리버풀과 영입전 펼친다
마이데일리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에 PSG의 스타 바르콜라를 두고 리버풀과 영입 경쟁을 벌일 수 있다"며 "맨유는 내년에 후벵 아모림의 공격 옵션을 더 보강하길 원하고 있으며, 바르콜라를 잠재적인 선택지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바르콜라는 2023년 8월 PSG 유니폼을 입었다. 2023-24시즌 39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한 그는 2024-25시즌 58경기 21골 18도움을 마크, PSG의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이바지했다.
바르콜라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바르콜라를 붙잡고 싶지만,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영국 '컷오프사이트'를 인용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바르콜라가 PSG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그의 이적은 내년에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바르콜라는 측면에서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경쟁하고 있으며, 맨유의 관심 속에 보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6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AFC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