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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하루(+수제 지코바 최고)
불금되고 계신가요? ㅎ

바쁘지만 이런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제 지갑은 더 아픔... 😢
이거 자전거 타고 아낀 기름값을 아주... 😑

사람이 별로 없어서, 행복해 하는 산찐따? 😆

근데 시키긴 싫었어요. 비싸고, 고기 상태가 별루...
그래서 걍 만들기로!!!

(간장 3, 설탕 2, 고춧가루 2, 올리고당 5, 케첩 1, 고추장 1, 다진 마늘 1 거기에 전 매운 게 좋아서 페퍼론치노 조금 ㅎ)
근데 모양(?)이 이게 맞음? ? ?

질감도 똑같아요 ㅎ





생각보다 근사하지 않나요? ㅎㅎ


일단 떡부터~

지코바 다리는 다 나눠져서 오잖아요?
전 통 닭다리~

진짜 이건 하나씩 드리고 싶음...
저 이제 지코바 안시켜먹습니다 😆

진짜 드려보고 싶네요.



그때도 참 행복했는데... ㅎㅎ
뭔가 근사한 식사를 한 거 같아, 그때가 떠올랐나봐요 ㅎ
그리고 목이 말라,

아뇨, 오늘은 이걸로 충분히 행복했어요.
감정 기복이 있는 하루였지만, 마무리를 너무 근사하게 한 것 같아 글로써 이 추억을 남겨 봅니다.
울이웃님들께서도 평온하고 행복한 금요일 밤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