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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털렸어요ㅂㄷㅂㄷ
실질적으로 주변에서 벌어진 일이 없으니 와 닿지 않았는데
제가 털린걸 몸소 체험했네요..ㅂㄷㅂㄷ
아침부터 뭔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왔어요.
보내는이. GBS
받는이. 제 이름
상품명. eyebrow pencil
제가 산건 없는데.. GBS라..
CBS 라디오를 자주 듣는 저는..
라디오 당첨 상품인데 오타라고만 생각했어요.
한참만에 당첨 선물이 오기도 하고..
직원분이 선물로 화장품을 준적이 있는터라...
그냥 물건이 뭔지가 궁금했어요.
배송 완료 되었다는데 택배가 없길래
기사님께 전화드렸더니.. 주소지가 부산...ㄷㄷ
저는 서울인데...
뭔가이상함을 감지하고.. 택배사에 전화했어요..
최근 해외배송건을 구매한적 없고 부산 거주한적 없다니까
통관번호 도용같다고 신고하라고 하시네요...ㅠ
신고번호 125번 안내 받았는데..
전화했더니 사이트 통해 통관번호 재발급. 신고 방법 알려주시네요.
기억해두세요.
초록창에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번호' 검색하셔서
1. 조회.재발급.해지 신청
2. 하단 -도용신고 (구 통관번호. 운송장번호 입력)
어이가 없네요..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