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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무리 올 정도의 감동"…정서주X칼있냐, 오디션 최강자 하모니(금밤)
픽콘
이날, 배아현은 ‘닥터 뽕’과 ‘뽕짝친구’가 되어 무대에 나선다. 이들의 무대 컨셉은 ‘연기’로, ‘원조 하이틴 스타’였다는 ‘닥터 뽕’은 길지 않은 연습 시간에도 배아현에게 연기를 가르친다. 무대 전 연기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드라마 명대사를 따라하는 배아현, 이내 ‘도라에몽 발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기는 자신감이라고 들었다”며 웃음을 뒤로한 채 ‘닥터 뽕’과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친다. 이 둘은 짧은 노래 안에 두 막의 이야기를 담아 헤어진 연인을 연기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김은 ‘어부부’와 함께 고복수의 ‘짝사랑’을 노래한다. 미스김과 같은 고향 출신에, ‘땡벌-꿀벌 세계관’까지 통하는 게 많다는 ‘어부부’는 “올하트가 아니면 퇴근하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꺾기와 저음으로 정통 트롯을 선보인다. ‘칼있냐’는 이들의 무대에 “많이 칼을 갈고 온 것 같다”고 말한다. 과연 모두의 심금을 울린 ‘어부부’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정서주와 ‘칼있냐’의 하모니가 폭발한다. ‘칼있냐’는 “정서주와의 목소리 합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하모니가 돋보이는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한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에게 밀리지 않을 ‘오디션 최강자’라는 ‘칼있냐’, 정서주와 함께 올하트를 위해 열창한다. 둘의 완벽한 하모니에 ‘미스&미스터’는 “찐이다”,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의 감동이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뽕면’ 친구와 ‘미스&미스터’의 환상 하모니가 담긴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3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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