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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젊은 과학자 29인 YKAST 회원 선출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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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젊은 과학자 29인을 선정해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 젊은 과학자 29인을 2026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있는 연구자를 선발한다.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의 독창성과 파급력을 중점 평가한다.

회원 정원은 150명이며 정책 8명, 이학 45명, 공학 45명, 농수산 22명, 의약학 3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이며 만 45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선출된 회원의 평균 연령은 만 39.8세다.

이번에 선출된 회원에는 최경수 고등과학원 교수, 장진아 POSTECH 교수, 박성준 서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최경수 교수는 미분방정식 연구에서 성과를 냈다. 장진아 교수는 생체재료 분야 해외 학회 및 학술지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다수 수상했다. 박성준 교수는 '입는 컴퓨터' 개발 등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부산대 교수는 소속기관 최초로 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분야별로는 정책학부 2명, 이학부 6명, 공학부 9명, 농수산학부 2명, 의약학부 10명이 선출됐다. 정책학부에는 강효석 서울대 교수와 최동구 POSTECH 교수가 포함됐다. 이학부에는 김유식 KAIST 교수, 박선아 POSTECH 교수, 안준용 고려대 교수, 이승주 연세대 교수, 이윤미 KAIST 교수, 최경수 고등과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공학부에는 강기범 KAIST 교수, 강지형 서울대 교수, 김주영 KAIST 교수, 심기동 KAIST 교수, 원왕연 고려대 교수, 이효민 POSTECH 교수, 장진아 POSTECH 교수, 현경훈 한양대 교수, 황보제민 KAIST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농수산학부에는 김선애 이화여대 교수와 김유진 부산대 교수가 선출됐다. 의약학부에는 감태인 KAIST 교수, 강바다 연세대 교수, 권용석 성균관대 교수, 김진만 서울대 교수, 김한상 연세대 교수, 박성준 서울대 교수, 손혜주 단국대 교수, 이기영 성균관대 교수, 이재영 서울대 교수, 한용현 강원대 교수가 포함됐다.

한림원은 15일에 '2025 YKAST Members' Day'를 개최하고 신임 YKAST 회원에 대한 회원패 수여 및 연구업적 소개를 진행한다.

정진호 원장은 "올해 선출된 29명의 젊은 과학자는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연구자들"이라며 "이들을 포함한 우리나라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YKAST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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