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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쉰 제주스가 훨씬 낫다"…'52경기 54골' 괴물은 어디 갔나? 충격적 빅찬스미스 2회, 팬들 분노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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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1년을 쉰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가 훨씬 낫다."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스포르팅 CP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50경기 43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에는 52경기 54골 12도움을 마크했다.

지난여름 요케레스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됐다. 맨유는 스포르팅 시절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있었다. 하지만 요케레스의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55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를 투자해 요케레스를 품었다.

하지만 올 시즌 요케레스의 파괴력 있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18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2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골, 11월 2일 번리를 상대로 한 골을 넣었는데, 이후 4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아스널은 11일 오전 5시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델스타디온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6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노니 마두에케의 두 골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한 골로 웃었다.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요케레스는 선발 출전해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제주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요케레스는 카이 하베르츠와 부카요 사카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고 아스널의 최전방을 즉시 변모시켜 주길 바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미 우려할 만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요케레스는 대부분 존재감이 없었다. 세 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하나뿐이었고, 두 번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놓쳤으며, 볼 소유권을 아홉 번 잃었고, 강점으로 알려졌던 키와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두 번 모두 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는데, 아스널 팬들은 "제주스와 요케레스의 퀄리티 차이는 충격적이다", "제주스가 거의 1년 동안 부상으로 쉬다가 돌아왔는데도 요케레스보다 훨씬 낫다. 이게 지금 시점에서 레드 플래그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사람들은 아스널 선수들이 제주스에게는 패스하지만, 요케레스에게는 패스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당연하다. 한 명은 좋은 위치에 들어가고, 공을 잘 다루고, 공격 흐름을 유지하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다. 별로 복잡한 문제도 아니다"고 했다.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제주스는 지난 1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긴 시간 재활에 집중한 그는 브뤼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1월 13일 맨유전 이후 첫 출전이었다. 332일 만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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