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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경비대대 병사, 파주에서 사격훈련 중 오발사고로 부상
위키트리11일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병사가 사격훈련 도중 총상을 입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소재 모 부대에서 분대전투 사격훈련 중 상병 1명이 우측 정강이에 총상을 입었다. 해당 병사는 사고 직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당시 사격을 마친 후 권총을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총알이 발사돼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상 악화로 헬기가 아닌 구급차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대대는 군사분계선 한가운데에 위치한 판문점을 담당하는 부대로, 남북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특수한 임무 환경을 가진 곳이다. 이곳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유엔군사령부가 관할해 왔으며, 우리 군 장병들은 유엔군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영어 능력, 실전 상황 대처 능력, 외교적 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이 요구되며 선발 과정도 까다롭다. JSA 경비대대는 단순한 경계 부대를 넘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평화를 동시에 상징하는 장소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