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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요^^

어제 오랜만에 팀 회식자리
고깃집에서 채워지는 건
배고픔만이 아니라
일상의 말고픔도 있으니
배도 말도 든든히 채워집니다^^

고깃집 문을 밀고 나서다가
'미세요' 위에 얹어진
작은 말들에 맘이 따뜻해졌는데요

"걱정, 근심을 미세요"^^

반대편에 적힌 "행복을 당기세요"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담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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