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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만져"…홍대 클럽서 '성추행' 당한 女배우

또한 과거 왁스의 뮤직비디오 '오빠', '엄마의 일기'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과거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였던 왁스 대신 '오빠' 무대에 올라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2월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 영상에서는 하지원이 가수 왁스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하지원은 춤 연습을 위해 홍대 클럽을 찾았던 시절을 회상했는데요.
하지원은 "웨이브도 해봐야 하는데 너무 뻣뻣한 거다. 그래서 (누가) 나를 홍대 클럽으로 데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오랜 연습 끝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파워풀한 무대 매력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후 그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 사냥',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더킹 투하츠', '기황후', '너를 사랑한 시간', '병원선', '초콜릿', '드라마월드', '커튼콜'과 영화 '동감', '폰', '역전에 산다', '내 사랑 싸가지', '신부수업', '1번가의 기적', '바보', '해운대', '내 사랑 내 곁에', '코리아', '조선미녀삼총사', '목숨 건 연애', '담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 35.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하지원은 해당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네티즌인기상, 베스트커플상, 10대스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하지원이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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