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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는 살아있는 전설"…'레전드 대우' 토트넘 절친도 찬사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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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베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을 방문한 가운데 다양한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앞서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서울에서 토트넘 고별전을 치른 후 LAFC로 이적했다. 그 동안 토트넘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기회가 없었던 LAFC의 올 시즌 일정이 끝난 후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라며 "정말 놀라운 10년이었다.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10년이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는 언제나 토트넘이고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언제나 나의 집이다.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6만2000석 규모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은 손흥민의 작별 인사에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을 17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손흥민에 대한 많은 찬사가 있을 것'이라며 베일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베일은 "쏘니,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며 "팀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트로피를 안고 떠나는 선수는 많지 않다. 쏘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쏘니는 받을 만한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지난 2020-21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되어 손흥민의 팀 동료로 함께 활약했다. 베일은 지난 2022년 LAFC에서 한 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LAFC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일은 "나의 옛 소속팀 LAFC에서도 쏘니의 행운을 빈다. 그 곳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손흥민의 맹활약을 기원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벽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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