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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에스파 윈터 "악성 루머 선처 없이 대응", 지드래곤 '굿데이2' 돌입 외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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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 사진제공=앤피오

● 배우 신예은, 소속사와 재계약

배우 신예은이 소속사 앤피오와 재계약을 맺고 동행을 계속한다. 앤피오는 10일 "소중한 동행을 계속하게 됐다"며 "신예은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폭적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3인칭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얼굴을 알린 결정적인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악역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정년이' '백번의 추억' '탁류'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신예은은 내년 공개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의 주연을 맡고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비밀스러운 사연을 품은 간호사 육하리를 연기한다.
지드래곤(왼쪽)과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 지드래곤과 김태호 PD, '굿데이' 시즌2 재회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예능프로그램 '굿데이' 시즌2로 다시 뭉친다. 제작사 TEO '굿데이2' 제작을 알리고 지드래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에서 방송한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하는 노래를 만드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방송한 시즌1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고은 임시완 정해인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빅뱅에서 활동한 태양 등 스타들이 출연했다.

특히 황정민, 김고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기 어려운 배우들이 함께 노래를 만드는 음악 프로젝트에 동참해 화제가 됐다. 시즌2 역시 지드래곤의 주도로 새로운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에스파 윈터,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법적인 대응에 나섰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 측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부 SNS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성 루머가 확산하는 데 따른 조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언급하면서 "여러 플랫폼에서 윈터를 대상으로 한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비방할 목적의 악의적인 포스팅 및 성희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해당 게시물들을 검토 후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악성 댓글 신고센터인 '광야(KWANGYA) 119'로 접수된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악의적인 게시물과 공격을 확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SM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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