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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상과 결혼"...돌연 '은퇴' 선언한 女스타

1999년생인 김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4월, 손편지를 통해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소희는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결혼 후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났다"라는 식의 악성 소문에 휩싸였는데요.
결국 김소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그는 남편과 함께 가을 데이트를 즐기거나 골프,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모습을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일상을 전하고 있는데요.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제2의 삶을 차분히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김소희는 은퇴 후 약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는데요.

'정보원'은 김소희가 은퇴 전 마지막으로 촬영했으며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촬영을 마친 작품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선택한 그는 여전히 성실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김소희가 어떤 새로운 삶을 만들어갈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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