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9 93 읽음 편지-최문자 문정희0820 구독하기 6 7 콘텐츠의 수익 4 가는 길이 어두워내 편지는 네게 닿지 못한다어둠 위에 욱필의 자모가 나가고어둠이 뜯어버린 단어들이하던 말을 멈추고 있다어두워 못 가는 편지그대 모든 촉수 터질 듯 높여반짝이는 그리움의 자모를 맞춰보라가슴털 뽑힌 우표 한 장 붙이고네 이름의 외곽에서쓰러져 잠든 내 언어들을 해독해보라 7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