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 191 읽음 최근에 본 달 산페르민 구독하기 26 40 콘텐츠의 수익 8 이른 새벽, 눈도 제대로 못뜨고 이불을 널다 깜짝!!!뭐가 이리 밝아?응? 달이네?왜 놀라냐구?반대편엔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거든.아파트 위쪽에 해가 비치는데,달이 이렇게 밝고 선명하다니..괜히 씨익 웃게 된다.(바보는 항상 즐겁쥐~)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새벽에 나서면 항상 북적거리던 거리에 나 홀로 있다.마치 세상이 잠시 멈춰버린 듯.ㅎㅎㅎ 그러게, 곧 2026년이네~그 와중 나이 있으신 어른분들이 새벽에 길가를 쓸고 계신다.예전엔 이른 아침에 일을 시작하시네~ 했는데, 이젠 안다.저 중 많은 분들이 저 건물의 주인이라는 걸.참 검소하시고, 부지런하시다.그리고 퇴근길~정신없는 와중, 이쁜 달이 배웅~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모두 굿밤~ 40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