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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시, 환경관리 우수기업 10개사 지정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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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는 2007년부터 환경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환경 법령 준수 및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관리 체계 강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0개 관내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재 지정됐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코스모코스 등 10개 기업이 우수기업 지정서를, 또 풍전비철 등 2곳은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 삼표산업 송도공장이 기업 활동과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간 환경관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수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발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대기·폐수 등 분야별 환경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재 지정 7개 사와 신규 지정 3개 사, 총 10개 사가 지정됐다. 현재까지 인천시가 지정한 환경관리 우수기업은 총 19개 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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