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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으로부터 백미 460포 기탁 받아
잡포스트사진 = 도봉구 지난 12월 2일 (주)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으로부터 백미 10kg 460포(약 1,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2월 2일 (주)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으로부터 백미 10kg 460포(약 1,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된다.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 20년 넘게 도봉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년 이상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온 쌍문대리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에서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민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