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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보내
주신 두번째 단감이에요..
처음 보내 주실 때에도 많이
주셔서 오랫 동안 먹었는데요.
두번째 보내 주신 단감도
바구니 한 가득 주셔서 오랫 동안
먹고 이제 다 먹었어요.
올 가을엔 연시만 세 번 사다가
먹고 단감은 어머니께서 주신
걸로 내내 먹었어요.
단감 양은 많은데 아들은 전혀
안 먹고 딸과 남편은 가끔 먹으니
거의 저 혼자 먹느라 나중에 먹은
단감은 익어서 단감도 아니고
연시도 아니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