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8 읽음
[데일리 핫이슈] 김수용 '심근경색' 딛고 첫 스케줄·정채연 심은하 'M' 이을까 외
맥스무비
●'심근경색' 김수용, 긴박했던 그날의 이야기 전한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송인 김수용이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공개한다.
김수용은 오는 10일 방송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4일 '유퀴즈' SNS에 유재석, 조세호와 녹화 중인 김수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건강해진 듯 미소를 띤 김수용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게시물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수드래곤. 그날 이후 첫 스케줄.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은 긴박했던 당시의 이야기"라는 글을 덧붙여 그의 출연을 예고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이후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후 18일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 정채연, 심은하 'M' 리부트 드라마 주연 물망
배우 정채인이 새 드라마 'M: 리부트'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정채연이 'M: 리부트'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M: 리부트'는 1994년 MBC 드라마 'M'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M'은 낙태를 소재로 한 공포 물로 심은아, 이창훈, 김지수, 양정아가 출연해 평균 시청률 38.6%, 최고 시청률 52.2%로 큰 인기를 끌었다(닐슨코리아).
한편, 올해 정채연은 신입 변호사의 성장담을 그린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로 시청자와 만났다.
●방송인 박나래 갑질 의혹 제기돼
방송인 박나래가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갑질 피해를 입었다며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3일 제기했다.
박나래가 가압류 신청을 당한 사실은 이날 오후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전 매니저들은 회사 재직 기간 술자리 강요, 안주 신부름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