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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는데
어정쩡하지요~~~~

오늘 찐 곤피해요...

친정서 김장김치 동치미 무김치 말랭이무침 수육

대봉감 한박스 과자....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왔다가

딸램 놓고 간거 챙겨서 부산 데려다 주고

다시 집으로...

김치 정리한다고 김냉 청소하고...

끝없는 정리와 설거지..

김장은 여든 다 되신 친정엄마가 주변 지인 도움받아서

끝내놓으셨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허리 아픈 딸 김장 안 시킨다고...

끝나고 오라시는데 일정상 끝나고 갈수밖에 없었던

불효녀는 또 이렇게 마음이 아립니다

김장은 달아요.. 사랑을 먹습니다!!

카누는 한참 꾹꾹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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