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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션 완료
오늘 볼 일이 많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택배 2개 포장하여 카트에 실어서 우체국
가서 택배 보내기 완료했습니다.^^
고구마랑 쌀이랑 김치가 풍년이여서
고구마랑 쌀은 귤 박스에 담고 김치는
김치 비닐포장에 담은 후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택배 2개 만들어서 카트에 실고
우체국 다녀왔어요.
화요일에 남편 쉬는 날 택배 보내려고
했었는데 못 해서 오늘 제가 카트에
실고 다녀왔네요.ㅠ 그나마 우체국이
집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올핸 김치가 풍년이라서 언니에게 보내
줬는데요. 김치 아이스박스에 담고 갔는데
우체국에서 이젠 김치는 아이스박스만
포장하면 택배 받아 주지 않는다고,
아이스박스 포장 후 겉 박스로
종이 박스 한 번 더 포장해야 한다고
하네요.ㅠㅠ
몇 년 전 김치 보낼 땐 이러지 않았는데요.
김치 택배 사고가 많이 났었나봐요!!
이렇게 바뀐 줄 알았으면 종이 박스도 집에서
포장하고 가는 건데요. 우체국에서 종이 박스
구매하느라 박스 값 1,700원 더 지불해야 해서
아깝더라구요.ㅠ
이 김치는 남편이 받아온 건데요. 두 통 받아
와서 한 통은 언니에게로.. 한 통에 배추 4포기
들어갔네요. 김치 맛 보니 맛있네요.
그런데 사진에는 실제 김치 색깔이랑 똑같이
안 찍혔어요. 좀빨갛게 찍힌 사진 말고 다른
사진(윗 사진)이 실물 김치 색깔이랑 가까울 듯 해요..
언니야,
오늘 김치, 쌀, 고구마 보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