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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공연 중 쓰러진 현아 "프로답지 못했다" 사과·성시경 "연말 공연 도전해보겠다" 외
맥스무비
●공연 중 실신 현아 "프로답지 못했다" 사과
가수 현아가 해외 공연 중 쓰러져 팬들의 염려를 산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현아는 9일 SNS에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다"며 "사실은 (쓰러질 당시에) 아무 기억이 안 난다. 많은 팬들이 돈을 주고 보러 와준 무대였을 텐데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체력을 키우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며 "모자란 나를 추앙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말 괜찮다.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아는 이날(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 올라 '버블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에 따른 부작용이 아니냐며 현아의 건강에 대해 우려했다.
●성시경 "이렇게 많은 위로와 응원은 인생 처음"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이 주변의 위로와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시경은 9일 SNS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이라며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 관계자도 잘 연락하지 않던 연이 한 번이라도 닿았던 거의 모든 분들이 힘내라고 다정하게 연락을 주셨다"며 "어릴 적 사자성어 책에 새옹지마라는 말이 도대체 모슨 소린가 했는데 일희일비하지 말고 모든 일을 담담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그리고 쉽지 않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이라고 느낀다. 지금 내 인생의 흐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니저 사건 이후 불투명해진 연말 공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내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며 "연말 공연에 도전해보겠다"고 공연 개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성시경의 전 매니저 A씨는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 "성시경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며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돼야 한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한혜진, 유튜브 계정 해킹 피해 "너무 속상하다"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
한혜진은 10일 SNS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됐다는 사실을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현재 유튜브 측에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해당 방송은 저나 채널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한 방송으로 저희가 송출한 콘텐츠가 아니"라며 "혹시라도 그 방송을 통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혜진은 "그동안 콘텐츠 하나하나를 애정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너무 속상하고 황망한 마음뿐"이라며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은 그의 일상 및 패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여왔으나 이날 오전 코인 방송이 송출되면서 해킹 의심을 받았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