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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이사 떡
저희 통로 일층에서 어제 이사왔다고 감사하게도 떡을 돌렸네요
요즘 참 보기드문 이사떡입니다
달랑 5층건물인데 몇년전부터인가 누가 이사를 나가도,들어와도 전혀 알수가 없어요 소통자체가 안되네요 계단오르내리다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지나치는게, 요즘세대는 다 저런가 싶어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한달동안 리모델링한다고 엄청 시끄러워 저희 딸이 3교대 직장 다니면서 잠을 제대로 못자서 많이 고생 했는데 이제 드디어 해방이구나 싶은데 또 옆에 통로에서 리모델링한다고 두드려깨고 난리가 났어요 아파트가 오래되었는데 재건축도 안된다하고 그냥 고쳐서들 사나봐요
오늘은 좀 따듯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